불안장애

  • 1불안과 공포는 정상적인 정서반응이지만, 일상 생활에 장애를 일으킬 정도의 정신적인 고통과 신체적 증상 등을 동반하는 비정상적인, 병적인 불안이나 공포를 보이는 경우 불안장애로 진단할 수 있습니다.
  • 1불안시 나타나는 신체증상들은 교감신경이 과활성하여 나타나게 되며, 주로 심박수 및 호흡수 증가로 인한 가슴답답, 호흡곤란, 두통, 위장장애 등이 대표적입니다. 이외에도 손발 이 져림, 목에 이물감, 열감, 근육경직 등을 호소하기도 합니다.
  • 1불안장애는 공황장애, 특정공포증, 사회공포증, 범불안장애 등이 있으며 최근 진단 쳬계의 변화에 따라 강박장애는 기존의 불안장애 진단에서 강박 및 관련장애로 분리 되었습니다.
  • 1공황장애란 심한 불안 발작과 함께 이에 동반되는 다양한 신체증상들이 아무런 예고도 없이 갑작스럽게 발생하는 대표적 불안장애 중 하나입니다. 반복적인 공황발작을 경험하는 공황장애는 불안장애 중 가장 격렬하고도 극심한 장애라고 할 수 있으며, 환자들은 죽을 것 같은 공포감과 극도의 두려움을 느끼며, 호흡곤란, 가슴 답답함, 두근거림, 어지러움, 열감, 손발져림 같은 신체증상 등을 호소합니다.
  • 1주요 치료는 약물치료, 인지행동치료, 이완훈련 등이 있습니다. 약물치료의 경우 빠르면 1주 이내에도 임상적 호전을 볼 수 있으나 재발을 줄이기 위한 유지치료가 필요합니다.